불안, 우울증에 겁먹지 마라, 마음을 돌보는 뇌과학이 알려주는 5가지 회복법은

 

우울증에 겁먹지 마라 – 뇌과학이 알려주는 5가지 회복의 열쇠

“나만 이런 기분을 느끼는 걸까?”

개인적으로 큰 사기를 당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기를 당했을 때 큰 돈을 잃었다는 자책감, 창피함이 물밀듯이 몰려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나친 부에 대한 욕망, 욕심이 화를 불러 일으킨 것입니다. 상장된 바이오의 상폐로 수 천만원의 주식이 휴지조각이 됐습니다. 딸 아이의 친구 아빠로부터 코인 채굴기에도 투자에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는 제주도에 은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아가 불법리딩방 사기, 대학 후배로 부터의 사기를 시리즈로 경험했습니다. 





자책감으로 시작된 자아는 우울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일상은 과거에 대한 불평, 현재에 대한 불만, 미래에 대한 불안이 몰려왔습니다. 불안하고 두려웠습니다. 했습니다. 폭음을 했습니다. 밤이 두려웠습니다.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본업은 엉망이 됐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안데르 한센의 <마음을 돌보는 뇌과학>을 읽었습니다. 

마음을 돌보는 뇌과학 책은 이유도 모르게 마음이 무거운 현실, 불안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일상. 마치 내가 잘못된 사람인 것만 같은 착각을 들게하는 일상에 대해 "우울은 당신이 잘못된 게 아니다. 뇌가 보내는 자연스러운 신호일 뿐이다.”라고 격려했습니다.  안데르스 한센의 이 한마디가 나를 우울증에서 빠져나오게 했습니다. 

 안데르스 한센의 마음을 돌보는 뇌과학에서 전하는 **‘기억해야 할 다섯 가지 포인트’**를 토대로, 우울증에 겁먹지 않고 마음을 회복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1. 우리는 생존자의 후손이다

인간의 뇌는 행복보다 **‘생존’**을 우선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늘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길 바라는 건 비현실적인 목표입니다. 지금 당신이 느끼는 불안과 우울은 뇌가 생존을 위해 더 민감하게 작동하는 신호일 뿐입니다.

👉 해결책: “왜 나만 이런가?”라는 자책하는 생각을 버리고, **‘지금 내 뇌가 살아있다는 증거’** 수용하는게 좋습니다. 


2. 감정은 행동을 바꾸는 힘이다

우리의 감정은 외부 자극뿐 아니라 몸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피로, 영양 상태, 수면 부족은 부정적인 감정을 키웁니다. 맞습니다. 본인도 우울증에 있었을 때 과감히 움직였습니다. 팔굽혀펴기도 하고 계단을 오르기도 했습니다. 잡념을 없애기 위해 걷기보다는 뛰었습니다. 이제 매일 따릉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합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사방을 집중하느라 불평, 불안을 느낄 새가 없습니다.  

👉 해결책: 하루에 10분이라도 걷기, 스트레칭, 자전거 타기로 몸을 움직이세요.  일상의 작은 변화가 감정을 다르게 만듭니다.


3. 불안과 우울은 정상이다

안데르스 한센은 말합니다. “불안과 우울은 기질적 병이 아니다.” 인간 본성의 일부이며,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신호입니다.

👉 해결책: 불안을 ‘고치려’ 애쓰기보다 **‘지켜보고 지나가게 내버려 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4. 기억은 바뀐다

과거의 충격적인 경험도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이야기하면 기억의 감정 강도가 줄어듭니다.

👉 해결책: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감정을 말하거나, 글로 써보세요. 과거의 아픈 기억은 점차 덜 아프게 하고 가르침이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5. 뇌를 피로하게 만드는 습관을 줄여라

수면 부족, 장기적 스트레스, SNS 속 ‘완벽한 타인’의 삶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뇌는 **“나는 부족하다”**는 잘못된 신호를 보냅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편집된 삶입니다. 화려한 남들의 모습에 속지 마세요. 있는 그대로의 삶이 아니라 편집된 삶입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수천만원을 벌었다는 어떤 sns도 모두 사기입니다. 절대 비교하려고 하지 마세요. 

👉 해결책: SNS 사용 시간을 줄이고, 수면 우선순위를 높이세요. 작은 습관 교정이 우울을 줄이는 첫걸음입니다. 특히 잡념이 많으면 일상에서 미치게 바쁘도록 일하세요. 블로그도 쓰고 일도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나면 피로해서 잡념은 사라지고 눈을 감는 순간 수면문제는 저절로 해결됩니다. 


우울은 '적'이 아니다

우울증은 당신을 망치려는 적이 아닙니다. 오히려 **뇌가 보내는 ‘휴식 요청’**일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왜 나는 이럴까’가 아니라 ‘내 뇌가 지금 뭘 원할까?’**라고 묻는다면, 우울을 삶의 힌트로 바꿀 수 있습니다. 뭔가 당신에게 행동을 바꿀 것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불안이나 우울증은 아프리카 사바나 출신의 사피엔스 조상께서 우리에게 물려 준 유전자입니다. 수렵채집의 삶에서 맹수에 불안을 느껴 도망친 선조들만이 살아남았고 그 후손이 바로 우리 조상님들입니다. 

당신이 불안하고 우울하다면, 지금 당장 움직이세요. 그리고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불안, 우울감은 다 있다고 생각하세요. 자 이제 우울증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법을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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